안녕히 가세요.
언제가는 다시 웃으며
행복과 사랑안에서 만날수 있겠죠.
하지만
너무나 아쉽고
너무나 슬픈건
2년동안 있었던 많은 일들을 전해주고 싶었는데....
조금이지만 좀 더 달라진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...
다시 한 번 같이 고기도 구워먹고 당구도 치고 카드놀이도 하며 놀고 싶었는데...
벌초 때 다시 한번 장기자랑 보여드리고 싶었는데...
무엇보다도
그냥 큰 절 한번 드리고 싶었는데...
지금은 너무나 좋은 곳에 계시겠죠.
2주뒤면 볼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었는데
역시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네요.
편안히 쉬세요.
그리고
다시 만나뵙겠습니다.
보고싶네요.
사랑합니다.
또 다른 나의 아버지...